잠시 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네 번째 재판이 열립니다. <br /> <br />오늘 재판은 손경식 CJ 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는데 손 회장이 경영 업무 등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 이 부회장이 법원에 도착했는데요. 현장 연결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보시고 있는 장면은 조금 전에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서울고등법원에 도착하는 그런 장면입니다. 오늘 재판은 잠시 뒤 2시 5분부터 공판이 진행될 예정인데요. 취재진의 질문에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재판정을 들어선 그런 장면입니다. <br /> <br />당초 오늘 공판에서 증언할 것으로 예상됐던 손경식 CJ 회장은 돌연 재판 불참을 선언한 상태이고요. 당초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 혐의 관련해서 수동적으로 뇌물을 건낸 것이라는 취지의 증언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됐었는데 손 회장은 일본 출장 일정 등을 이유로 재판부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현재 증인으로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용 부회장과 삼성 경영진들이 지금 재판정에 출석하는 장면을 보고 계십니다. 조금 전의 장면이고요. 잠시 뒤인 2시 5분부터 오늘 공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재판에서는 재판부가 당초 내부 준법경영 강화책을 삼성 측에 제안한 바 있기 때문에 그와 관련해서 최근 삼성이 준법감시위원회를 가동한 것과 관련해서 재판부의 언급이 나올지 또한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11713505171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